어린이집 전경
"환경은 또 다른 교사입니다."
경찰대학 어린이집의 환경은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각, 몸짓 하나하나에 가치를 두며 그 의미를 기록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들어져가며, 이 땅에 태어난 사랑스런 어린이들이 '별을 닮은 행복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에서 융통적이고 발현적이며, 자유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행복이 넘치는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아반 교실
영아들의 흥미와 개별성, 발달에 따른 놀이중심 환경으로 구성되어 심신의 건강과 조화로운 발달을 이루고, 바른 인성과 민주 시민의 기초를 형성하도록 하며, 자유롭고 융통성 있게 구성된 환경에서 정서적 안정과 애착 형성을 위한 만 0세에게는 편안함을, 신뢰감과 자율성을 형성하는 만1세에게는 신나는 하루하루를, 능동성과 탐구력을 형성하는 만 2세의 영아들에게는 활기찬 하루일과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유아반 교실
유아들의 관심과 흥미에 따라 충분히 몰입할 수 있으며, 또래 간 소통하고 실험하고 탐구할 수 있는 공간으로 유아들이 놀이과정에서 다양한 문제해결능력을 키워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만 3세의 유아들은 주도성과 상호성을 증진시키며 재미있는 하루하루를 통해 건강하고 자주적인 인간으로서 성장하도록 하며, 만 4세의 유아들은 협력과 창의성을 증진시켜 서로돕는 더불어사는 인간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되며, 만 5세의 유아들은 자신감과 리더십을 증진시켜 감성이 풍부하고, 창의적인 인간으로서의 성장을 기대할 수 있도록 합니다.
양호실/다목적실
양호실은 영유아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위해 아픈아이, 다친아이의 휴식과 쉼을 위한 공간이며, 전염성 질환 등으로 부모님이 오시기 전까지 격리가 필요한 경우 이용할 수 있도록 분리된 공간에서 성인의 보호 아래 쉴 수 있도록 안전하고 청결하고 아늑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목적실은 영유아들이 대근육 활동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간혹 미세먼지, 영유아의 건강상태 등으로 바깥놀이가 어려운 날 대체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도 활용되며, 안전교육, 원내행사 등의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도담뜰
'그림책으로 세상을 만나는 공간 도담뜰!'
어린이들이 아무탈 없이 잘 놀며 건강하게 자라는 공간, 좋은 그림책과 이야기가 있는 공간, 책과 함께 소통하며 어린이들은 즐거움과 스스로를 치유할 수 있는 힘을 키우며 성장하게 됩니다. 또한, 도담뜰에서 어린이들과 부모, 교사들이 자유롭게 만나게 되며 소통의 아름다움을 배워가게 됩니다.
아뜰리에
“우리의 목표는 사랑스럽고 능동적이면서 기록과 소통이 가능한 학교를 만드는 것입니다. 탐색의 장소, 귀 기울임의 장소, 재 검토하는 장소, 재구성하는 장소, 그리고 돌아보는 장소입니다. 그곳에서 어린이들, 교사들, 가족들은 웰빙에 대한 느낌을 실험합니다.” –로리스 말라구찌(레지오 교육의 창시자)
어린이들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공간 아뜰리에에서 어린이들의 소중한 생각,어린이들의 몸짓 하나하나에
가치를 두며 그 의미를 기록하고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진정한 배움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실외놀이터
'자연과 관계맺기를 시도하는 실외놀이터... 이를 통한 도담솔의 실천'
영유아들이 자신의 신체를 조절하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실외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텃밭과 주변의 생태환경을 통해 주어진 환경 안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자연과 관계를 맺을 기회를 제공하여, 어린이들이 감각을 발달시키고, 자연의 규칙성, 변화 아름다움을 경험하도록 합니다.